생선회 제대로 먹는 법_ 수협직영 '바다회상'
《시원한 바람에 실려 오는 짭조름한 바다 냄새,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 하얀 포말을 일으키면서 내는 파도 소리. 바닷가 횟집에서는 혀보다 먼저 눈과 귀와 코로 맛을 느낀다. 바닷가에서 먹는 생선회가 도시의 특급호텔에서 먹을 때보다 맛있는 이유다. 수협이 직영하는 ‘바다 회상’ 서초점은 도심 속에서도 바다 풍취를 느끼며 회를 맛볼 수 있다.》 수협 직영 ‘바다 회상’ 외식객 손짓 음식점 한가운데 있는 가로 2.6m, 세로 10m의 대형 수족관에는 10t의 물속에 광어, 우럭, 농어, 도미, 줄돔, 방어, 상어, 놀래미 등이 어울려 헤엄치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는 손님들은 수족관 앞에서 먼저 발걸음을 멈춘다. “광어가 이렇게 큰 줄 몰랐네.” “저건 꼭 상어처럼 생겼다.”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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