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판인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표지판으로 보는 인생 표지판으로 보는 인생 엄마손에 이끌리던 어린아이 였다가 세월이 흘러... 혼자 놀다가 때가되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여인을 만나 어울리게 되었지. 그녀는 첨에 빼는 듯하다가 마음을 열었고, 마침내 허락했어. 성급히 왔다갔다 하려는 나에게 그녀는 말했어. 서두르지마... 그녀는 나의 몸무게와 사이즈에 불만을 나타냈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이내 별말없었죠 우린 그날밤 처음으로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색다른 경험을 하였답니다 멋진차도 굴리고 넓은 정원에 사슴도 뛰노는 꿈같은 생활을 꿈꾸며 우리 결혼했지요 신혼여행은 근사한 바닷가가 있는 제주도 였지요. 근데, 어느덧 30이넘어 좋은시절도 다가니 인생이 깜깜해지기 시작하는 터널이더군요. 나밖에 모르던 마누라는 애들 챙기느라 정신이 없고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