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003.세번째(한용운)인연설 인연설 한용운 진정 잊고 싶을 때는 잊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나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같이 있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우는 것은 그 사람을 잊지 못한다는 것이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 사람과 행복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 알수 없는 표정은 이별의 시발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한다는 증거요. 가다가 달려오면 잡아달란 증거요. 떠나다 전봇대에 기대어 울면 오직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