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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 삶은 우리 자신이 만드는 것이고, 언제나 우리 자신이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우리 자신이 만들어 나갈 것이다. - 그랜드마 모세 - 중병에 걸린 두 사람이 있었다. 둘은 큰 병원의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 병실은 아주 작았고, 바깥 세상을 내다볼 수 있는 창문이 하나밖에 없었다. 한 사람은 치료의 과정으로 오후에 한 시간씩 침대 위에 일어나 앉도록 허락을 받았다. 그는 침대가 창가에 있었기 때문에 일어나 앉을 때마다 바깥 풍경을 내다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환자는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 있어야만 했다. 매일 오후 정해진 시간이 되면 창가의 환자는 침대에서 일어나 앉아 바깥을 내다 보았다. 그는 바깥 풍경을 맞은편 환자에게 일일이 설명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창을 통해 호수가 있는 공원이 내다 보이는.. 더보기
문제투성이 삶에서 아무 문제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이미 경기에서 제외된 사람이다. - 켈버트 허바드 - 199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영원한 베스트셀러 (적극적인 사고의 힘)의 저자 노만 빈센트 필은 9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사랑과 평화,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보살핌에 둘러싸여 집에서 임종을 맞이했다. 노만 빈센트 필은 그런 대우를 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었다. 그가 벌인 적극적인 사고 갖기 운동은 여러 세대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그의 강연, 연설, 라디오 방송, 책을 전한 사람들은 우리가 처한 환경이 곧 우리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신이 결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 다음부터 노만은 우리에게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두 가지 선택이.. 더보기
자주색 모든 아이는 본래 화가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나이를 먹어서도 화가로 남아 있는가 하는 것이다 - 파블로 피카소 - 1학년 때 로어 선생님은 내가 그린 자주색 인디언 천막이 사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자주색은 천막에는 쓰이지 않는 색깔이라는 것이었다. 자주색은 죽은 사람들에게나 쓰는 색이며, 따라서 내 그림은 다른 아이들 것과 함께 교실 벽에 걸어 줄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헐렁한 골덴 바지가 슥슥 스치는 소리를 세면서 난 내 자리로 돌아갔다. 검은색 크레용과 함께 어둔 밤이 내 텐트 위로 내려왔다. 아직 오후도 되지 않았는데. 2학년 때 바르타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아무 거나 그리고 싶은 대로 그려라 " 무엇을 그리든 자유라는 것이었다. 난 아무것도 그리지 못한 채 백지만 책상 위에 달랑 얹어 놓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