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키우기

▶달팽이 키우기
① 어린 달팽이가 수 mm정도의 크기가 되지만 5개월 정도면 완전히 성장하는데 성장환경에 따라 가장 크게는 어린아이 주먹 이상 만큼이나 크기도 합니다.
② 달팽이 알이 부화하고 난 후 특히 온도, 습도를 잘 유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③ 달팽이가 완전히 클 때 까지는 조심해서 다루어야 합니다. 특히 성장선(달팽이 패각의 끝부분)이 깨지거나 상처를 받으면 성장이 멈춰버립니다.
④ 달팽이는 몇 개월간이라도 먹이가 없이 생존이 가능합니다. 환경이 나쁠 때는 동면에 들어갑니다. 그럴 경우는 성장이 멈춰버립니다.

▶사육통에서 기르는 법
① 집안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플라스틱 통에 구멍을 뚫어서 사육통으로 만듭니다.
② 처음 알에서 부화한 달팽이는 크기가 작으므로 구멍을 작게 뚫어줍니다. 달팽이가 커나가는 정도에 따라서 구멍을 넓혀줍니다. 구멍을 뚫어 주는 이유는 습도 조절과 호흡 때문입니다.
③ 구멍의 수가 많고 적음에 따라 사육통안의 습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④ 사육통 안에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톱밥이나 모래를 깔아 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기 위해서입니다. 깔아주는 양에 따라 습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손으로 움켜쥐었을 때 물방울이 맺히는 정도로 해줍니다. *깔아주는 것은 반드시 톱밥이나 모래일 필요는 없습니다. *습도가 너무 낮거나 높아도 성장을 못합니다.
⑤ 달팽이가 크면서 먹이를 먹고 배설을 하면 달팽이 똥으로 인해 지저분해 줍니다. 반드시 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달팽이에게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어도 되나요...?
달팽이는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여름 날씨 같이 기온이 높은 날씨에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세요. 단, 절대로 물 속에 담그면 안됩니다. 물 속에 사는 "물속달팽이"가 아니라면 땅 위에서 사는 달팽이를 물 속에 담그면 죽어버립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서너번씩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면 됩니다.

▶달팽이 먹이...
① 달팽이는 잡식성이므로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 단, 절대로 동물성 먹이를 주면 안됩니다.
② 어떤 채소나 다 좋아하지만 특히 부드러운 잎이나 단것을 좋아 한답니다..
상추,오이,수박,토마토,당근 기타 잘게 썰어서 주세요..
먹이는 일주일에 두번정두 조금씩만 주시면 되구여 먹이를 어느정도 먹으면 깨끗히 치워주 세요
③ 먹이를 주는 방법은 채소류는 그냥 주어도 되지만 곡물류(감자,옥수수,고구마,쌀,보리,밀...)등은 잘게 으깨어서 물로 반죽을 한다음 떡밥처럼 적당한 수분을 함유하게 한다음 넓게 펴서 줍니다. *손으로 움켜짰을 때 물방울이 맺히는 정도로....
④ 음식물 찌꺼기 등을 말려서 역시 물로 반죽을 하여 떡밥처럼 만들어서 넓게 펴서 줍니다.
⑤ 가축사료(개,닭,오리...등)중에서 식물성으로만 된 사료를 반죽하여 줍니다.
⑥ 달팽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칼슘성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달팽이 패각(달팽이집)을 위해서입니다. 계란껍질 등을 으깨어 먹이랑 같이 반죽해서 줍니다.

▶달팽이가 활동을 잘 안하는 이유는...?
달팽이가 활동을 안하는 경우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달팽이가 너무 나이가 들어서...(달팽이 수명이 다해서)
2) 달팽이가 알을 낳은 직후라서....(산후조리를 위해서)
3) 먹이, 온도, 습도, 환경(청결상태)이 맞이 않아서...

2)번의 경우 알을 낳은 후 달팽이는 껍질(shell) 속에 거의 묻히듯이 들어가기 때문에 달팽이가 죽은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보름 이상의 날짜가 지나면 다시 원기를 회복하고 활발히 움직입니다.

▶달팽이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나요?
일반적으로 교양교재에서는 어두운 곳을 좋아한다고 되어 있지만, 모든 달팽이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달팽이 종은 워낙 많으니까요...
보통 야생달팽이는 바위나 나뭇잎 밑, 부드러운 땅 속에서 서식하는 환경에 익숙하고, 백와-달팽이(농장에서 키우는) 같은 경우는 밝은 햇빛 속에서도 온도와 습도만 맞으면 잘 돌아다닙니다...

▶코코아잎을 깔아 주는 이유?
코코아잎을 가루로내어 달팽이 사육통의 바닥에 깔아줍니다. 그 이유는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바닥에 깔아주는 거라면 톱밥이나 모래 등 다른 재료를 써도 되는데 굳이 코코아잎을 쓰는 특별한 이유라면, 달팽이 배설물과 함께 질 좋은 유기질 비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모래나 다른 재료를 이용한다면, 유기질비료로 쓸 수 없고 그냥 쓰레기로 버려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경제성이나 환경친화적인 측면에서 코코아잎을 씀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기 때문이죠.

▶어떤 환경에서 교미하고, 산란을 하기 좋은가요?
야생달팽이는 크기가 다양하므로 여러분이 기르는 달팽이는 실제 관찰탐구를 통해 교미와 산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야생달팽이인 경우 보통 여름잠과 겨울잠을 잡니다. 달팽이의 평균수명은 5-8년인데 수명의 절반 정도를 잠으로 소비한다고 합니다. 겨울잠은 첫눈 내릴 무렵부터 3-4월말까지 지속된다고 하는군요. 여름잠은 체내 수분이 발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여름부터 9월까지 지속한답니다
교미와 산란기는 여름잠을 자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농장에서처럼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계속 유지해주면 교미와 산란기가 따로 없습니다. 어린 달팽이가 성장하여 어른 달팽이가 되면 바로 교미와 산란에 들어갑니다.

▶교미하기에 적당한 온도가 따로 있나요?
습도 60-70, 온도 섭씨 25도를 유지하면 됩니다.

▶밑에 흙을 2~3cm를 깔아뒀는데, 알을 낳으려면 더 깊게 맞춰줘야만 하나요?
흙에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한웅큼 쥐어짰을때 물방울이 맺히는 습도가 적당합니다.
깊이는 달팽이의 길이 크기로 하면 됩니다.

▶알을 부화시키려면...?
엄마 달팽이가 알을 낳았을 경우, 부드러운 흙이나 모래, 잘게 갈은 나뭇잎사귀(예 : 코코아잎) 등을 촉촉하게 습기를 유지시킨 상태에서 알을 파묻습니다. 알을 파묻는 이유는 일정한 습도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알이 땅 위에 있으면 쉽게 건조해지니까요...

▶엄마 달팽이와 아가 달팽이를 분리시켜 주어야 하나요?
엄마 달팽이가 알을 낳으면, 알이 부화하여 아기달팽이가 될 수 있도록 새로 사육통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는 아가 달팽이의 사육환경을 엄마달팽이 보다 좀 더 세밀하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알이 부화한 후 15일 이상이 될 때까지 먹이를 주지 않습니다. 엄마 달팽이는 환경 변화에 비교적 잘 적응하지만, 아가 달팽이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환경 변화(온도, 습도, 청결상태 등)에 견디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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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먹이:상추,당근,양배추         

특별식(?):삶은게란 껍질(곱게 빻아서),미숫가루 

 를 물과 함께 뭉쳐서, 오이(달팽이가 좋아해요)

달팽이 먹이로는 과일 껍질, 양배추, 상추, 당근, 오이, 애호박, 달걀껍질 등이 있습니다

 

달걀껍질을 왜 주냐면요 달팽이의 껍데기를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달걀껍질을 줄때 먼저 달걀을 삶아서 안의 달걀은 먹으세요 그럼 달걀껍질만 남죠?

 

그 달걀껍질의 안쪽에 보시면 하얀 막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걸 손으로 다 벗겨내세요 그리고 믹서기로 갈든가 아니면 손으로 부숴서 가루로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그 가루를 달팽이 먹이 있죠? 원래 먹이 위에다 솔솔 뿌려주세요 그럼 달팽이 껍질이 튼튼해지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달팽이가 먹지 못하는 것이 있죠

 

달팽이가 먹지 못하는 것 = 맵거나 짠것 신것 향이 독한 것 등 자극을 주는 것을 먹지 못합니다 절대 주시지 마세요

 

예 : 무, 깻잎, 양파, 파, 피망, 오렌지 껍질은 안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말인데요

 

소금을 뿌리시는 분이 있어서 글을 쓰는데요

 

소금을 달팽이 껍질 위에다 뿌리면 달팽이의 몸에 있는 수분을 다 빼앗아 가서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