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림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례상 차림법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설 차례상에는 조상을 섬기는 민족고유의 전통이 그대로 살아 있다. 차례상은 가가례(家家禮)라 하여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예로부터 내려오는 고유의 진설(陳設:상차림)법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의 도움말로 차례상 차리는 법과 차례지내는 순서를 알아본다. ◇차례상 차리기 병풍은 북쪽에 두르고 상을 편 뒤 지방이나 사진 등 신위(神位)를 모신다. 남녀 어른의 사진을 놓을 경우 남자가 왼쪽, 여자가 오른쪽이다. 간혹 신위를 상위에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옳지 않다. 신위는 무형의 조상을 대신하는 물건이다. 상위에 신위를 놓는 것은 조상더러 상위에 앉아 음식을 들라는 격이 된다. 촛대 역시 신위에서 거리를 둠으로써 음식을 드는 데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차례상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