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썸네일형 리스트형 Paul Potts 이야기 Nessun Dorma라는 곡은 일반 성악하는 성악가들 조차도 힘들어 하고 대가들도 그들의 콘서트에서 마지막 피날레로 장식하는 곡들이다. 이 곡은 익히 알려져 있고 결코 쉽지 않은 곡이라 알려져 있다. 솔직히 나도 10여 년 전에 오페라에 심취해 성악 레슨을 약 2년 정도 받은 적이 있다. 이미 대가들의 곡에도 익숙해져 있고 성악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일가견이 있는 터였다. 공교롭게도 내가 성악에 심취하게 만들었던 곡이 바로 Nessun Dorma였던 터라 더 관심을 두고 보았다.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온 몸이 전율했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분명히 Paul은 잘 불렀지만 대가들과는 비교할 수 없다. 이태리어 diction이나 표현에 있어서는 미흡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무엇이 나를 이슬 맺히게 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