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50만원 봉급자의 1억 만들기
현재 재정상황부터 정확히 기록...월 150만원 이상 5년간 꾸준히 저축해야
33살 직장인 권씨는 월 250만원(세후) 정도의 급여를 주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 주위에서 ‘재테크 재테크’ 해서 자신도 투자 할 투자처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 그래서 우선 목표를 세웠다. 5년 안에 1억 만들기. 목표를 세우면 더 아낄 수 있을 것 같고 1억을 모으고 나면 5억, 10억 만들기는 쉽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직장인들 중에는 재테크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사람이 대다수다. ‘돈이 돈을 불린다’ 라는 말이 있지만, 큰 돈을 벌 기회가 와도 못 버는 이유는 바로 seed money(쌈지돈)이 없기 때문이다. 권씨처럼 1억 만들기 목표를 세우지만, 현실적으로는 5년에 1억은 사실 힘들다. 그러나,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권씨의 경우라면 먼저, 현재 재정상황을 정확히 기록하는 것이 우선이다. 내가 한 달에 버는 소득이 얼마인지, 그리고, 한 달에 내가 쓰는 돈이 얼마인지, 적어봐야 한다. 가계부에 꾸준히 5년 동안 기록한다는 계획이 처음 시작이다. 가계부 쓰는 것을 한심한 사람들이나 쓰는 거라 생각한다면 돈 모을 생각도 접어 두는 편이 낫다. 5년 후에 1억 만들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다. 남들이 생각하기에 한심해도 계획적으로 아껴야 돈을 모을 수 있다.
5년에 1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150만원 이상(정확히는 1,536,500원)은 넣어야 한다. 이 금액은 적금의 평균금리인 4% 정도를 세금(16.5%)까지 고려해서 계산한 것이다.
가게부나 재무상황표로 기록해보면, 현재 지출할 수 있는 금액 중 아낄 수 있는 것이 나온다. 권씨처럼 250만원을 버는 사람이 꾸준히 5년 동안 150만원 이상을 저축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어려운 만큼 결실은 있다.
현재 저축할 수 있는 최대의 금액에 대하여 적금을 들자. 그런데, 그냥 적금이 아니라,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주택청약저축이나 부금 등 비과세인 상품으로 먼저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
우선 비과세상품에 대해 알고가자. 일반상품의 경우 저금한 금액의 이자에 16.5%의 세금이 붙는다. 세금우대상품의 경우 10.5%의 이자가 붙는다. 비과세는 말 그래도 세금이 없는 상품이다. 같은 금리를 말하는 상품이라고 해도 가장 금리가 크다.
예를 들어, 일반 금융기관에서 3년짜리 정기적금을 가입하고, 3년동안 꾸준히 50만원을 넣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3년 뒤의 원금은 1천8백만원이고, 금리가 5.00%라 가정하면, 19,158,563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비과세 상품이었다면, 19,387,500원이 되니까, 228,937원이 차이가 난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4.8%대로 금리도 꽤 높은 편이다. 또한, 근로소득이 있는 세대주로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불입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단 장기주택마련저축과 펀드는 만 18세 이상으로 주택이 없거나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면서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m²) 이하인 주택 1채를 소유한 가구주만 가입할 수 있다.지난해까지는 가구주만 이 기준에 해당하면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같이 사는 가족까지 가입 요건을 따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어쨌든 권씨처럼 5년안에 1억 모으기의 목표를 세운 직장인이라면, 월 100만원은 비과세 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그리고 여력이 생기면, 주택청약저축순으로 가입하면 될 듯 하다.
그렇다면, 권씨가 전문가의 조언과 자신의 노력으로 5년 안에 1억을 만들었다면 그 다음 재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재테크 전문가들의 1억 투자방법은 어떻게 될지 조언을 정리하면, 은행 적립신탁, 전환사채, 세금우대 활용 등이다.
33살 직장인 권씨는 월 250만원(세후) 정도의 급여를 주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 주위에서 ‘재테크 재테크’ 해서 자신도 투자 할 투자처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 그래서 우선 목표를 세웠다. 5년 안에 1억 만들기. 목표를 세우면 더 아낄 수 있을 것 같고 1억을 모으고 나면 5억, 10억 만들기는 쉽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직장인들 중에는 재테크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사람이 대다수다. ‘돈이 돈을 불린다’ 라는 말이 있지만, 큰 돈을 벌 기회가 와도 못 버는 이유는 바로 seed money(쌈지돈)이 없기 때문이다. 권씨처럼 1억 만들기 목표를 세우지만, 현실적으로는 5년에 1억은 사실 힘들다. 그러나,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권씨의 경우라면 먼저, 현재 재정상황을 정확히 기록하는 것이 우선이다. 내가 한 달에 버는 소득이 얼마인지, 그리고, 한 달에 내가 쓰는 돈이 얼마인지, 적어봐야 한다. 가계부에 꾸준히 5년 동안 기록한다는 계획이 처음 시작이다. 가계부 쓰는 것을 한심한 사람들이나 쓰는 거라 생각한다면 돈 모을 생각도 접어 두는 편이 낫다. 5년 후에 1억 만들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다. 남들이 생각하기에 한심해도 계획적으로 아껴야 돈을 모을 수 있다.
5년에 1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150만원 이상(정확히는 1,536,500원)은 넣어야 한다. 이 금액은 적금의 평균금리인 4% 정도를 세금(16.5%)까지 고려해서 계산한 것이다.
가게부나 재무상황표로 기록해보면, 현재 지출할 수 있는 금액 중 아낄 수 있는 것이 나온다. 권씨처럼 250만원을 버는 사람이 꾸준히 5년 동안 150만원 이상을 저축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어려운 만큼 결실은 있다.
현재 저축할 수 있는 최대의 금액에 대하여 적금을 들자. 그런데, 그냥 적금이 아니라,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주택청약저축이나 부금 등 비과세인 상품으로 먼저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
우선 비과세상품에 대해 알고가자. 일반상품의 경우 저금한 금액의 이자에 16.5%의 세금이 붙는다. 세금우대상품의 경우 10.5%의 이자가 붙는다. 비과세는 말 그래도 세금이 없는 상품이다. 같은 금리를 말하는 상품이라고 해도 가장 금리가 크다.
예를 들어, 일반 금융기관에서 3년짜리 정기적금을 가입하고, 3년동안 꾸준히 50만원을 넣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3년 뒤의 원금은 1천8백만원이고, 금리가 5.00%라 가정하면, 19,158,563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비과세 상품이었다면, 19,387,500원이 되니까, 228,937원이 차이가 난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4.8%대로 금리도 꽤 높은 편이다. 또한, 근로소득이 있는 세대주로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불입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단 장기주택마련저축과 펀드는 만 18세 이상으로 주택이 없거나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면서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m²) 이하인 주택 1채를 소유한 가구주만 가입할 수 있다.지난해까지는 가구주만 이 기준에 해당하면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같이 사는 가족까지 가입 요건을 따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어쨌든 권씨처럼 5년안에 1억 모으기의 목표를 세운 직장인이라면, 월 100만원은 비과세 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그리고 여력이 생기면, 주택청약저축순으로 가입하면 될 듯 하다.
그렇다면, 권씨가 전문가의 조언과 자신의 노력으로 5년 안에 1억을 만들었다면 그 다음 재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재테크 전문가들의 1억 투자방법은 어떻게 될지 조언을 정리하면, 은행 적립신탁, 전환사채, 세금우대 활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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