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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투니버스 성우실기(남자) 투니버스 성우실기(남자) 1)(자기 소개 - 괄호 안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읽기) 투니버스 제 6기 전속성우 모집 1차 실기시험에 응시하는 ( )입니다. (※2-5번의 연기 문항은 자신의 가장 자신 있는 목소리와 톤으로 연기하세요!) (2)(연기 - 고민 끝에 결심한 듯) 렌, 드디어 답을 찾았어. 싸울 거야, 유일 구하고 싶어. 네 말대로 고민해봤자 누구 하나 구할 수 없다면 차라리 싸우는 게 나. 싸우면서 겪게 될 고통이나 짐 같은 건 그냥 내가 짊어지면 되는 거야. 내 손을 더럽히지 않고 누군갈 지킨다는 건 꿈일 뿐이야. (3)(연기 - 마음이 여린 느낌으로) 절대로 아니에요! 도라지론, 마음이 착한 사람이었어요! 돌림병으로 주위 사람들이 차례로 쓰러지자 자기가 감염될 걸 각오하고 사람들을 돌봐줬어.. 더보기
투니버스 성우시험실기 투니버스 성우시험실기 안녕하십니까, 수험 번호 ( )번 ( )입니다. 1. (독백과 대사, 1인 2역을 구분하시오) 내가 정말 꿈에도 그리던 이상형을 본 것은 스산하게 비가 내리던 토요일 오후였다. 얼마 전에 산 구두가 망가질까봐 평소와 달리 조심스레 걷고 있떤 나는 종로 3가 지하철 출구에서 내리는 비를 안타깝게 쳐다보고 있는 그녀를 본 것이다. 물결치듯 어깨를 타고 내려 온 갈색머리. 아기의 것처럼 맑고 깨끗한 눈동자. 심장이 갑자기 바쁘게 뛰기 시작했다. '드디어 이 마동팔도 햇살을 보구나! 크윽, 하나님, 지금까지 제가 혼자였던 것은 바로 오늘을 위함이었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잘되면 헌금 많이 할게요!' "저, 우산이 없으시면 같이 쓰고 가실까요?" 긴장된 순간. 그녀는 말없이 우산 속으로 들.. 더보기
2005 KBS 성우시험 (20대) 좋았어! 너희들 진짜 똑똑한 놈들이다. 진짜 잘 왔다. 딴 놈들은 기집애 쫓아 다니고 그저 놀 생각들이나 하는데, 진짜 너희는 나중에 크게 될 놈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너희에겐 전무후무한 특별대우를 해주지... 원래 입회비를 오만원씩 받아야 하는데... 너흰... 에라이 무료다 무료. 어디 가서 이런 소리 절대로 하지마, 알았지? 그리고 석달 회비도 십오만원인데 십이만원만 내. 왜? 비싸냐? (40대) 몽유병 증상이 심각해... 어젯밤엔 온 동네를 다 뒤져도 안계시는 거야. 이러다 영영 못 찾으면 어쩌나... 밤에 자물쇠를 잠그면 무섭다고 울고, 아~ 그저께는 플라스틱 대야에 빨래 삶다가 불이 나서 소방차가 출동했고... 어떻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해설) 아버지는 내겐 언제나 큰 .. 더보기
KBS 제 33기 공채시험 남자 (오후) KBS 제 33기 공채시험 남자 (오후) 1.(20대) 그날밤 아버지는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났다. 병원에서 나와 절주를 다짐하며 마지막으로 마신 술이 진짜 아버지 생의 마지막 술이 되고 말았다. 눈 오는 밤에 소주를 마시고 거리에서 동태처럼 얼어서 죽어버린 아버지의 사체를 영안실에서 확인하는 순간, 감전된 것처럼 찌릿찌릿한 느낌이 아랫배에서부터 순식간에 머리까지 올라왔다. 2.(30-40대) 그래요.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아내가 사랑하던 그 남자 제가 죽였어요. 죽였다구요. (웃는다) 뭐 세상에는 말도 안되는 일이 많이 일어나니까요. 어머니도 당신 외손주를 버리지 않았습니까? 낳자마자 그 핏덩이를 먼 이국땅으로 보내버린 사람이 어머니 아니던가요? (웃는다) 3.(10-20대) 너 그렇게 살지 마라. 너.. 더보기
대교방송 시험대본 대교방송 시험대본 더보기